2003년 8월 22일, 우리에게 평범하게 지나간 16년 전 한 여름날은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에너지의 날을 지정한 2004년 당시, 2003년 8월 22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전기를 가장 많이 쓴 날로 기록됩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8월 22일이 ‘에너지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 방법,어떤 것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

① 에코마일리지
에코마일리지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에너지 절약을 재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입니다.
현대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 태풍, 홍수, 생태계의 혼란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에너지 절약, 폐기물 재활용, 환경친화적 상품 사용,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및 확대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환경보호에 대한 개인 및 단체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며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실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② 여름철 전기사용 절약
- 권장 냉난방 온도를 준수합니다.(여름철 26~28℃, 겨울철은 18~20℃)
- TV나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고, 반드시 셋톱박스의 전원을 끕니다.
- 대기전력의 낭비를 막기 위해 플러그를 뽑아줍니다.
- 냉장고의 음식물은 60%만 넣어 냉기순환을 잘되게 합니다.
- 백열등은 형광등, LED조명 등 고효율조명으로 교체합니다.
- 인원수에 적합한 용량 및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합니다.
 
#2.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나눔 방법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는 에너지 나눔으로 지속 가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꿉니다.
시민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에너지의 나눔을 실천합니다.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할 수 있는 에너지 나눔 실천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해외 에너지 빈곤 실태를 알고 전기 없이 살아가는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를 위해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을 진행합니다.
단체, 기업,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